[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일선 학교에 '학교급식 달걀 사용 안전관리 조치 계획'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계획은 식재료(달걀) 검수 강화, 급식종사자 교육 강화, 사용 달걀 공개, 감시체계 유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 각급 학교에선 적합판정 달걀을 학교 급식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산란계 농장 등의 전수검사와 추가 보완검사 결과 발표에 따라 '학교급식 달걀 사용 안전관리 조치계획'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
시교육청이 이번 조치계획을 통해 '부적합 판정 달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급식에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검수를 철저히 할 것'과 '부적합 달걀 검수 방법과 난각 코드 교육을 실시하고 달걀로 인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시교육청 측은 "적합한 달걀도 생산·유통·판매 안정화 시까지 안전관리를 시행해 학교급식에서 달걀사용에 대한 수요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사용 달걀의 적합판정 검사증명서를 식생활관(식당)에 게시하도록 하고 달걀 관련 학교 조치 사항을 학부모에게 안내장으로 발송토록 하고, 이와 함께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매일 달걀 사용 현황을 자료집계시스템 등을 이용해 보고하도록 해 달걀 사용 일일 모니터링 등 감시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정은남 시교육청 사무관은 "살충제 달걀 생산 및 유통과 관련해 안정적 시기가 도래하면 별도 지침을 시달할 계획"이라며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