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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초대형IB 업무 성장 기대…목표주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8.24 09: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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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4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초대형 IB 업무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5% 올랐고, 순이익은 20.8% 증가한 1070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컨센서스 894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손미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 거래대금이 일평균 8조4000억원으로 견조했고, 주식 시장 호황에 따른 상품운용 손익 호조가 이뤄졌다"며 "IB(기업금융) 증대 또한 주된 이유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 증권사로 지정되면서 10~11월 중 발행어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손 연구원은 "발행어음 조달이 본격화되면 자본을 활용하는 IB 비즈니스 기회 확대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이미 이러한 변화는 현재 동사 IB 수익의 절반을 차지하는 IB 관련 기타수수료 및 이자수익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NH투자증권의 IB수익 788억원 중 375억원은 IPO, 인수주선 등 전통 IB가 아닌 인수금융주선, 매입약정, 금융자문 등 자본활용 IB 사업에서 창출됐다"며 관련 사업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