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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 식품 알레르기성 장내 염증 개선" 입증

SCI급 국제 학술지 등재…면역 과민 반응↓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8.23 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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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097950)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과 장유산균 CJLP243의 '식품 알레르기 반응 감소 및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 효과'가 식품 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SCI급)인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유산균을 이용해 알레르기 반응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연구는 많이 진행돼 왔으나, 음식 알레르기에 적용한 연구는 드물었다. 

식품 알레르기는 계란 흰자, 우유, 땅콩, 새우, 게 등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복통·구토·설사 등 위장 증상뿐 아니라 △두드러기 △호흡곤란 △편두통 △쇼크 증세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현재로선 해당 음식을 먹지 않는 것 외에 뚜렷한 예방책이 없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의 김치유산균 CJLP133·CJLP243을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면역 과민 반응이 감소되고,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한 장내 염증도 줄어 장 조직 손상도가 낮아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김치유산균이 식품 알레르기에 수반되는 장내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는 점을 밝혀냄으로써 식품 알레르기에서 생기는 장 기능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면역학 분야 권위자인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황광우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김봉준 CJ제일제당 유용미생물센터장은 "세계인들에게 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릴 수 있게 됐다"며 "김치유산균의 효능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제품화로 국민 건강에 보탬되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