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최대 규모, 최장 만기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채권 발행 규모는 총 9억달러(한화 약 1조원)며 만기는 5년과 10년 두 가지로 구성됐다.
만기별 규모는 각각 6억달러와 3억달러며 발행금리는 미국 5년 국채수익률에 135bp(1bp=0.01%), 미국 10년 국채수익률에 155bp를 더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최초 제시한 가격에서 각각 20bp와 15bp씩 낮춘 수준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그간 5년 이하 만기 글로벌 본드 발행에 주력했으나 장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역대 최장인 10년 만기 채권도 발행했다"며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융통성 있게 대응하고자 풍부한 유동성 확보와 조달 포트폴리오를 장기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