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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새로운 여행트렌드 다구간 여행"

밸류 얼라이언스·파트너십 통해 연계노선 다양화

노병우 기자 기자  2017.08.23 14: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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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은 최근 소비자들이 도착공항과 출발공항을 다르게 정하거나 해외에서 현지 항공편을 이용해 여러 도시를 여행하는 소비자의 새로운 여행트렌드가 반영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자사 항공권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외 도착도시와 출발도시가 다른 이른바 다구간 여행 이용객수가 △2014년 1만799명 △2015년 3만213명 △2016년 5만6236명 등 연평균 128%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5만185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여행 형태의 변화에 맞춰 제주항공은 세계 최대 LCC 동맹체인 밸류 얼라이언스를 본격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태국의 방콕에어웨이즈, 캄보디아 앙코르항공 등의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연계노선을 다양화하는 등 다구간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노선전략을 짜고 있다.

또 자체 노선을 연계해 다구간 여행 수요가 높은 특정 지역에 대해 여행자의 다양한 여행편의를 고려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 도착도시를 중심으로 왕복 여행하는 이른바 똑딱이 여행 대신 다양한 도시를 한방에 여행하고 싶어 하는 모험심 넘치는 젊은 여행자 사이에서 다구간 여행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항공의 보유노선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LCC들과 결성한 세계 최대 규모의 LCC 동맹체 밸류 얼라이언스, 여러 해외항공사들과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제주항공을 이용한 똑똑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