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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서 '레볼루션'

사전예약 163만명 돌파…TV광고 기폭제 역할 톡톡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8.23 0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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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251270·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일본 출시를 앞둔 가운데 사전예약자수 100만명에서 163만명으로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28일 일본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 레볼루션은 지난 1일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2일 163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사전예약자 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로 지난 6일 현지 이용자와 미디어를 초청해 게임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5개 인터넷 방송에서 생중계된 쇼케이스는 누적 조회수 200만건을 돌파,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20일에는 유튜브와 트위터에서 레볼루션 플레이 방법을 소개하는 방송을 라이브로 진행했다.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 이 방송은 현재까지 통합 6만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20여일 만에 63만명이 증가했다"며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었던 쇼케이스가 현지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레볼루션 세계관을 내세운 TV 광고가 시작됨에 따라 사전예약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 선보이는 레볼루션은 사쿠라 아야네,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를 입혔으며, 협동 플레이를 강조함과 동시에 몬스터 도감을 카드형태로 제작하는 등 디자인 역시 현지에서 친숙하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레볼루션은 23일 일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며, 이후 북미·유럽과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