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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콜마비앤에이치, 해외 성장 모멘텀↑"

백유진 기자 기자  2017.08.23 08: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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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종금증권은 23일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해외 수출 증가로 하반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분기 매출액 1106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1%, 16.6% 성장했다. 자회사 에치엔지의 지분율이 지난해 49.8%에서 61%로 늘어나 2분기 연결실적에 포함된 결과다.

그중 건강기능식품은 9.3%, 화장품은 17.6% 신장했고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동남아 수출이 확대돼 해외 수출도 42.2% 늘었다. 다만 올 상반기 국내 화장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역신장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애터미의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로 화장품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이어 베트남 까지 진출해 수출 비중 확대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하반기에는 중국 진출도 본격화될 예정이라는 것이 메리츠종금증권 측 설명이다. 

양 연구원은 "중국 직소채널 전문기업 취엔지엔에 판매하기 위한 제품 생산공장 증설과 애터미와의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해외 성장을 위한 지분 투자와 M&A 등이 구체적으로 가치화돼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