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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지원' 코스피, 사흘만에 2360선 복귀

0.44% 오른 2365.33…코스닥도 0.53% 상승한 644.26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8.22 1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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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33포인트(0.44%) 오른 2365.3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3억, 260억원 정도 내다 팔았으나 기관은 홀로 894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으며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3억, 비차익 702억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725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43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6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90%), 의료정밀(-0.48%), 운수장비(-0.43%), 종이목재(-0.27%), 건설업(-0.12%)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호조였다.

특히 의약품(1.88%), 증권(1.84%), 통신업(1.01%), 화학(0.93%)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SK하이닉스(1.49%), LG화학(4.01%), 삼성바이오로직스(4.19%), 아모레G(2.00%) 등은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NAVER(-1.79%), 삼성물산(-1.13%), 효성(-1.25%), CJ(-1.45%)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는 3.41포인트(0.53%) 오른 644.26으로 형님과 함께 웃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억, 453억원 정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511억원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75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60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08개 종목이 내려갔다. 95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2.20%), 디지털콘텐츠(1.91%), 제약(1.85%), 인터넷(1.74%) 등이 비교적 강세였으나 통신서비스(-2.42%), 음식료담배(-1.08%), 운송(-0.63%), 통신방송(-0.59%)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스피 이전 이슈가 불거진 대장주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5.88% 오른 11만7000원에 종가를 적었다.

바이로메드(2.82%), 컴투스(1.78%), 톱텍(3.91%), 더블유게임즈(2.43%)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휴젤(-2.56%), 신라젠(-2.26%), 나노스(-1.38%), 메디포스트(-3.56%)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5.2원 내린 1133.8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