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상아프론테크(089980)에 대해 전기차와 반도체 부문 산업 성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상아프론테크는 상장 초기 LCD 장비 업체로 분류됐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전기차 배터리 부품 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반도체 패키징용 소재 사업, 올해 고어텍스 멤브레인 매출을 시작하는 등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부품, 반도체 소재, 멤브레인·특수소재, 의료기기 부문은 상아프론테크의 신 성장동력"이라며 "지난 2014년 매출 비중 13%에서 올해 33%로 성장했고 오는 2020년에는 51%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전기차와 반도체부문은 설비 증설이 계속되고 있고 멤브레인·특수소재는 글로벌 독과점 시장에 진출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의료기기 부문도 일회용 필터니들 주사기 보험적용이 내년부터 시작돼 본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신성장 동력 부분의 비중확대와 함께 이익률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상아프론테크의 2017~2020년 영업이익이 연평균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당사가 불소수지 등 특수소재의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비교업체들 대미 가치 평가가 낮을 이유가 없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