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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7년 연속 무분규 달성

18일 임금협약 조인, 공동선언문 발표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8.22 0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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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7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여수상공회의소·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플랜트건설 노사 임금 교섭위원 등 40여명과 임금협약에 조인했다.

플랜트건설 노·사는 이날 전 직종 동일하게 하루 일당을 5100원 인상하는 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 안은 지난 4일 노·사 간 잠정 합의된 이후 5일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79% 찬성으로 확정됐다.

그동안 플랜트건설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15차례에 걸친 임금교섭과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 노·사대표 간담회를 여는 등 마라톤 협상을 이어왔다.

또한 주철현 여수시장과 임종길 전국플랜트건설노조여수지부장, 김영표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장,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회장, 김경수 고용노동부여수지청 근로개선지도과장은 노사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산업재해 없는 여수산단 만들기 노력 △최저가 낙찰제 폐지·2017년 임금 인상분 즉각 반영 △기본적인 고용질서 준수 △다단계 하도급 및 유보임금 점진적 개선 △여수산단과 시민 상호 소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의 7년 연속 무분규 기록은 우리지역 노·사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