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7포인트(-0.14%) 내린 2355.0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763억원가량을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6억, 1039억원어치를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은 나흘째 매도를 고집하고 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922억, 비차익 514억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1435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0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78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9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61%), 운수장비(0.86%), 전기전자(0.17%), 통신업(0.17%), 제조업(0.16%), 의약품(0.15%)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비금속광물(-1.79%), 기계(-1.45%), 유통업(-1.41%), 보험업(-1.38%), 증권(-1.15%) 등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현대차(2.42%), POSCO(2.72%), SK이노베이션(2.05%), 넷마블게임즈(2.89%) 등은 2% 이상 주가가 뛰었지만 삼성생명(-1.26%), SK(-1.49%), LG생활건강(-1.54%), 현대중공업(-4.81%)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73포인트(-0.42%) 내린 640.85를 기록했다.
개인은 609억원 정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9억, 1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411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없이 48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37개 종목이 떨어졌다. 89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기타제조(0.97%), 인터넷(0.36%), 건설(0.30%), 일반전기전자(0.30%) 등은 비교적 강세였으나 유통(-1.44%), 종이목재(-1.41%), 금융(-1.03%), 컴퓨터서비스(-0.89%)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메디톡스(-1.95%), 코미팜(-3.31%), SK머티리얼즈(-2.02%), 제일홀딩스(-2.53%) 등이 하락세였다.
이에 반해 서울반도체(3.64%), 동진쎄미켐(3.19%), 제넥신(6.02%), 에코프로(2.03%) 등은 호조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3원 내린 1139.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