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21일 일진디스플(020760)에 대해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경쟁사가 충분히 줄어든 상태에서 신제품 공급으로 실적이 증가하기 때문에 올해 턴어라운드의 질이 우수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OLED 전환에 따른 포스터치 수혜를 입고 있는 IT부품주로 OLED 전환 간접수혜를 받고 있고 향후 직접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온셀터치 탑재 가능성 등이 풍부하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주가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전면 포스터치 탑재 가능성이 있다"며 "전면 포스터치모듈 가격은 키 타입 대비 10배 이상으로 현재 공급가능 삼성전자 벤더는 일진디스플이가 유일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애드 온 방식의 OLED 터치모듈 진입 가능성도 높다"며 "OLED 터치 회사는 일진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극소수 회사뿐으로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대규모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올해 일진디스플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1% 증가한 2482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