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는 18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와 취약계층 630가구의 전기료를 지원한다.
도로공사는 2012년 12월 남해고속도로 폐도 5곳에 태양광 발전소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고속도로 휴게소, IC 녹지대 등으로 확대해 현재 80곳 4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99개소 60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장은 "정부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 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적극 참여해 2025년까지 고속도로 에너지 자립비율 10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 4년간 태양광 발전수익금 3억6000만원을 태양광 발전소 인근 취약계층에게 전기료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해 정부의 에너지 다소비 경제구조를 친환경·고효율 구조로 전환하는 정책방향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