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지난 11일 아침 운동을 나간 뒤 행방불명 된 60대 파킨슨 질환자를 발생 6일 만에 발견했다.
광양경찰은 실종 신고가 발생 4일째인14일 접수돼 실종자 수색 및 발견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해 발생지 주변 CCTV 면밀한 분석 및 주민 탐문으로 실종자의 동선을 파악해 경찰서장 지휘 하에 여성청소년, 강력, 교통, 타격대, 인근파출소 직원, 전남청 1기동대·항공대 헬기 등 총 200여명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실종자를 거주지에서 2.5km 정도 떨어진 계곡 풀숲에서 사고발생 당일 착용한 상의 색상과 비슷한 사물을 발견, 사진촬영 확대하니 사람으로 식별돼 인근 계곡 수색 중이던 여청수사팀 직원에 연락, 응급조치 후 119를 통해 순천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실종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부패부위 감염 등으로 장기적 치료가 필요하고 실종자 가족들은 경찰 및 헬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식 광양 경찰서장은 "실종 발생 시일이 오래돼 수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사히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보람되었다"며 "앞으로 주민에게 최고의 안전을 제공하고 당당한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