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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 물아래 고향포구 조성사업 추진

상저구 하저구마을 생활환경·어업기반시설·복지시설 조성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8.17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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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하동군은 섬진강 재첩 원조마을 홍보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섬진강재첩 특화 마을과 연계한 '섬진강 물아래 고향포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비·지방비 등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상저구마을부터 하저구마을 일원까지 생활환경정비사업을 비롯한 수변공원 조성, 어업기반시설, 주민복지시설을 조성한다.

또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수변산책로 246m·탐방로 416m·마을안길 932m를 정비하고, 상저구마을에 파고라·조형물·주차장 등을 갖춘 2925㎡의 수변공원과 하저구마을에 파고라·산책로를 갖춘 776㎡ 규모의 쉼터를 설치한다.

아울러 상저구마을과 섬진강 재첩 특화 마을을 잇는 기존 연결로를 전면 보수하고, 어업기반시설로 상·하저구 포구 도교와 부잔교를 설치하며, 주민복지시설로 2개 마을회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동재첩 주산지인 섬진강 하구 일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은 물론 섬진강 재첩 판매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상기 군수는 관계공무원과 정의근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상·하저구마을 이장, 신비·목도어업계 계장 등이 참석한 용역 보고회를 갖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