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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반대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8.17 15: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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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화물연대 광주지회 금호지부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을 반대하고 나섰다.

단체는 17일 성명을 내고 "해외매각이 되면 외국업체의 이익을 위해 구조조정과 기술유출 그리고, 론스타에서 보았듯이 '먹튀' 할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화물노동자의 생존권은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해외매각이 되면 국방부에 납품하는 전투기 타이어와 군용 타이어의 납품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물론 중국기업의 이익을 위해 중국공장에 더 많은 설비투자를 해 경영할 것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국내 공장인 광주·곡성·평택공장은 점차 축소되거나 폐쇄될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화물연대는 "산업은행과 채권단이 추진하는 중국 더블스타 타이어 해외매각은 매국행위로 간주하며 매국행위 저지를 위해 금호타이어 노동자들과 지역민들과 공동으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