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가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고속도로 기반시설을 확고히 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창 올림픽 경기장과 연결되는 영동고속도로 면온·평창·진부·대관령·강릉 등 5곳 톨게이트의 캐노피 디자인을 동계올림픽을 상징할 수 있도록 특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릉시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톨게이트 캐노피 디자인(안)을 확정했으며, 오는 17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연말 마무리할 계획이다.
톨게이트 캐노피에는 동계 올림픽 빙상경기와 설상경기를 주제로 한 직선과 곡선이 디자인 됐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과 같은 역동성을 표현했으며, 스노보드, 스키점프 등의 유연성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메인스타디움이 있는 대관령 톨게이트와 빙상경기 코스탈클러스터의 중심인 강릉 톨게이트 출구에는 올림픽 마스코트를 설치해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기장 부근 고속도로 표지판, 가로등, 터널 입구, 교량 등에도 올림픽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설치하고, 평창, 강릉 등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12곳의 메뉴판에 외국어 표기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