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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신성장동력 마련 위해 바이오 산업 진출

게임아이템사업 추가 지분 확보·신사업 진출 자금 마련 완료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8.16 14: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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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티게임즈(194510·대표 김용훈)가 바이오 사업 및 건강보조식품 유산균 사업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파티게임즈는 오는 10월1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온라인게임아이템 관련 전자상거래 시장 제공 사업 △바이오산업 및 미생물제조 △건강보조식품 제조·유통사업 △유산균 원말 및 완제품 제조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공시했다. 

강윤구 파티게임즈 이사는 "연간 200억 이상의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국내외 게임 아이템 거래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차원에서 바이오·건강보조식품과 유산균 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제언했다. 

이어 "갑자기 신사업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비롯한 정보통신과 바이오산업 등을 3대 축으로 오랫동안 준비했었다"며 "앞으로 매출이 나지 않은 게임은 조금씩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티게임즈는 기존 게임사업 부문과 신사업인 바이오·건강보조식품, 식품원료 사업 부문 등 고수익 사업을 양대축으로 본격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신약개발과 같이 장기간 투자가 필요한 사업보다는 빠른 시간에 매출과 이익성장이 가능한 △바이오 식품 △화장품 △사료 등에 적용 가능한 특수 원료업체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거대 소비재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리에 브랜드를 진출시킨 인물을 섭외해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신규사업의 중심축을 맡길 예정이다. 

강 이사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을 제외하면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본사의 '아니러브니키'와 같이 실적이 견조하게 나오는 게임은 계속해서 투자 및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며 "게임 개발과 플랫폼 사업을 적정히 분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게임아이템 사업의 추가적인 지분확보와 새로운 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 마련은 이미 완료했다"며 "연내 게임아이템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바이오·유산균 2가지 고수익성 사업 체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