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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 대산공장 정기보수 앞두고 '무재해 선포식' 개최

3100억원 투자 사상 최대 규모 보수 진행…하루 평균 작업자 5000여명 투입

전혜인 기자 기자  2017.08.16 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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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오일뱅크는 공장 정기보수를 앞둔 16일 문종박 사장 및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대산 공장에서 '무재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일반적으로 정유공장은 2~3년에 한 번씩 공장 가동을 멈추고 공장의 전반적인 안전을 점검하며 설비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한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보수는 51개 협력사에서 하루 평균 5000여명의 작업자를 투입하며 투자 금액도 약 3100억원에 달한다. 일산 28만배럴의 제2 공장과 제2 고도화공정, 제1 BTX 공장이 보수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무재해 달성방안 선포 △결의문 낭독 △현장 안전상태 점검 순으로 전개됐다. 특히 문종박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협력업체 대표와 함께 현장을 찾아 작업자를 격려하고 직접 안전화를 신겨주며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문종박 사장은 "정유공장 현장에서 안전만큼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사상 최대 인원이 투입되는 만큼 철저히 사전 준비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