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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순국선열 애국정신 되새긴 광복절

조국독립 위해 싸운 애국지사 뜻 기리는 시간

이다슬 기자 기자  2017.08.16 1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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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72주년 광복절인 15일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을 비롯해 충청권 곳곳에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열렸다.

이날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경축식은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영상 상영, 서상국 광복회장 기념사, 광복절 유공자 포상, 이시종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축하공연, 식후 경축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유일의 생존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경축행사에 참석해 만세 삼창을 함께 부르며 힘차게 태극기를 흔들어 의미를 더했다.

이 할머니는 지난 2009년에 기초 생활 수급금과 위안부 생활 안정 지원금으로 평생 모은 2000만원을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여기 더해 매일 아침 집에 태극기를 게양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선열들의 광복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의 충북 발전을 이끌었고, 조국독립을 위해 싸운 애국지사들의 영전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