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16일 미래에셋대우(006800)에 대해 업종 대표주로 적극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미레에셋대우는 2분기 순영업수익 4436억원, 당기순이익 162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80%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168억원으로 집계됐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별도기준 순이익과 연결 지배주주순이익 차이의 주요인은 자회사 펀드 평가이익,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순이익 63억원, 해외법인 이익 51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양호한 실적의 주요인은 상품운용수익과 IB수익 급증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 연구원은 "특이요인으로는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 합병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360억원이 있다"며 "금리는 전 분기 대비 비우호적으로 작용했으나 환율이 ELS 헤지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상품운용수익이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이어 "업계 대표주라는 이점은 주가뿐만 아니라 사업 영역 확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ROE(자기자본이익률) 제고와 연결되고 있다"며 "올해 이익추정치 상향(9.3%)로 목표주가 조정이 가능하나 향후 이익 변동성을 확인 후 조정할 예정"이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