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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열혈강호모바일' 로열티 미반영…전년보다 매출 감소

실적개선 이익률 상승 위해 게임사업 강화·교육사업부 분할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8.16 0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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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룽투코리아(060240·대표이사 양성휘)는 2017년 2분기 결산 결과 매출 86억8500만원, 영업손실 25억9200만원, 당기순이익 45억26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룽투코리아는 매출 감소 원인으로 국내 시장에서 신작 모바일게임의 흥행 부진과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지난 4월 중국에 출시된 '열혈강호모바일'의 로열티 매출 비율상향 조정 이슈 탓에 2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않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런 실적 부진 배경으로 상반기 신규 게임 론칭에 필요한 초기 마케팅 비용 증가와 매출 대비 고정비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감소, 교육사업부분의 적자지속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룽투코리아는 모회사인 룽투게임과 로열티 협상이 완료되는 대로 중국서 흥행 중인 '열혈강호모바일'의 실적을 하반기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 실적 개선은 물론 이익률 상승을 위해 주력 사업인 게임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지난 7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 가결된 교육사업부 분활 작업을 마무리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양성휘 대표는 "모회사 룽투게임이 서비스하는 '열혈강호모바일'이 지난 4월 중국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매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내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와 교육사업부 분할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돼 향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여기 더ㅓ해 "하반기 '열혈강호모바일'의 국내 출시와 신작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타사에서 개발한 열혈강호 IP기반의 모바일게임이 국내외에서 론칭 될 경우를 고려하면 자회사 타이곤 모바일을 통한 추가적인 로열티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 한해 이익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은 물론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회사의 외형성장 및 질적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룽투코리아의 이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하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또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액은 35% 감소하고 영업손익 역시 적자가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