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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2분기 영업익 72억…전년比 11.5%↑

중남미 신흥국 높은 판매 성장세…하반기 성장도 기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8.14 16: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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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118990·대표 이형환)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02억원,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5%, 4.1%씩 증가하며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보였고, 영업이익률 또한 12%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95%포인트 개선됐다.

이는 러시아, 멕시코, 인도 등 신흥국에서의 높은 판매 성장세와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 믹스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결과다.

실제로 최근 현대·기아차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멕시코는 PIO(Port Installed Option) 방식을 통해 모트렉스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멕시코뿐만 아니라 신흥국 등에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모트렉스가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AVN(어라운드뷰모니터)뿐만 아니라 RSE(노변 기지국), HUD(전방표시장치), Dashcam(대시캠)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추가·확대 예상되고 있어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성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기존 진출 국가들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러시아 및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에서의 성장이 전체적인 실적을 이끌었다"며 "최근 현대·기아차의 러시아 및 중남미 판매량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모트렉스가 진출한 신흥국들에서 차량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도 모트렉스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