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환경부의 환경보전방안 재보완 요청으로 삐걱거리는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협의해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환경부는 환경보전방안 재보완을 대전시에 요청했다. 이에 대전지역 2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백지화 시민대책위'가 갑천지구 개발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등 사업 전반에 난항을 겪고 있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이에 따라 현재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환경부의 주요 보완요구 내용은 미호종개의 서식여부 조사와 유입이 예상되는 법정보호종(수달, 삵, 원앙, 맹꽁이)과 양서류의 서식 환경조성 그리고 호수운영으로 인한 갑천의 수량 영향과 호수의 녹조 대책 및 공원조성 계획 수립 시 전문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실적의 제시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보완 요구 사항은 기 협의한 환경영향평가 자료에 대한 보다 상세한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것으로서 이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 환경부와 적극 협의해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