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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연우, 2Q 영업익 72% 감소…목표주가↓"

백유진 기자 기자  2017.08.14 0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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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14일 연우(1159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고 3분기도 이와 유사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연우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 72% 감소해 각각 554억원, 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브랜드숍 실적 부진으로 내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에는 해외 대형 바이어 향 신규 납품 확대로 수출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중국 인바운드의 뚜렷한 회복세 없이는 2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하나금융투자 측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수출 매출이 국내 부진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매출 회복이 지속된다면 증익 전환은 4분기부터 가능하나 그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