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지역 중고등학생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탐방하고 과학적 성취와 창업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이공계 학생 30명(중 14명, 고 16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이공계 관련 실적, 진로 계획 및 참여 의지 등을 평가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 및 소외계층 학생들을 포함해 다양한 학생들에게 해택이 돌아갔다.
이 학생들은 탐방 기간 중에 'CISCO SYSTEMS', 'PLUG&PLAY', 'D-SCHOOL', '인텔뮤지엄', 'COMPUTER HISTORY MUSEUM' 등 과학관·박물관 등을 탐방하게 된다. 특히 손재권 매일경제 특파원의 특강을 통해 첨단 산업 현장 및 벤처 창업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 받는다. 또한, 미국 서부지역의 명문대학(스탠포드대학, 칼텍) 탐방 및 재학생과도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탐방을 떠나기 전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대덕연구단지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안전교육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로봇융합페스티벌, 라컴텍(벤처기업) 체험하고 이정원 연구원(ETRI)에게 '알파고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