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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마친 탐지견, 새 가족 품으로"

대상 17마리 중 12마리 입양 결정...철저한 검증 후 입양 가족 선정

김상현 기자 기자  2017.08.10 14: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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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임무를 훌륭하게 마친 탐지견 12마리가 새로운 가족과 함께 삶을 살아가게 됐다.

관세청은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분양 대상견 17마리 중 12마리의 입양 가정을 선정했다.

입양을 희망하는 가정의 신청서를 받아 입양목적, 양육 환경 등을 철저히 검토했고, 이후 실제 양육할 장소까지 현장 방문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최종 선정했다.

2011년부터 인천공항에서 마약 탐지 업무를 수행한 후 올해 은퇴한 '누리'(2009년생)의 경우 훈련견 시절부터 함께한 탐지조사요원에게 분양이 결정 됐다. 누리는 입국장에서 코카인을 적발하는 등 많은 공을 세운 탐지견이다.


아쉽게 이번에 입양이 결정 되지 않은 5마리는 탐지견센터에서 여생을 다할 때 까지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