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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막…온 가족 함께 즐길거리 '풍성'

임재덕 기자 기자  2017.08.10 1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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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과학행사인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10일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15일까지 이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날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꿈을 만나다, 함께 그리다,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학축전은 아동·청소년부터 교사·학부모 등 성인까지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전시·체험, 강연·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은 다가오는 미래사회가 주목하는 과학기술 콘텐츠 10여종을 직접 관람 및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채워졌다.

전시·체험은 출연연 등의 원천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과학존'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과학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미래과학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융합과학존'으로 구성됐다.

기초과학존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달 탐사 캠핑 VR체험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선을 이용한 암 진단 체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현미경 만들기 체험 등 출연연, 민간기업과 학교 등이 준비한 체험프로그램 80종을 경험할 수 있다.

미래과학존에서는 △전국 무한상상실의 다양한 창작 체험프로그램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전안전 로봇 및 VR체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얼굴인식프로그램 체험 등이 준비됐다.

특히 커넥트재단의 수학과 소프트웨어 체험을 비롯한 에듀테크 기업 20여개 등이 총 109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융합과학존에서는 과학을 문화로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과학융합형 예술작품 9종을 전시하는 GAS2017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축전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와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드론경기장에서는 국내 최초의 드론 충돌격투 대회인 '드론크래쉬' 대회를 비롯해 6일간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대회와 드론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학생)들이 과학기술로 변하는 미래를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청소년 과학이슈 발표대회'는 13부터 15일까지 3일간 해커톤(Hackathon) 방식으로 개최된다.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프로그램 '허풍선이 과학쇼' 현장 공연과, 재단이 주관하는 '사이언스레벨업 랭킹대항전' 및 '사이언스 버스킹' 등도 열린다.

행사기간 6일간 계속되는 다양한 부대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sciencefestival.kr)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과학기술이 만들어 갈 미래세대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자원은 부족하지만 우수한 인재와 정보통신 기술 인프라를 보유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학축전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과학기술과 함께 변화할 미래사회 모습을 스스로 그려볼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