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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상반기 순이익 1780억원…전년比 14.5%↑

동양생명 보상성상품 판매 증가에 '방긋'…RBC비율도 '안정'

김수경 기자 기자  2017.08.10 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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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생명(082640·대표 구한서)이 올 상반기 17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10일 올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3조8720억원의 매출액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61억원, 1780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5.4%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7%, 14.5% 증가했다.
 
상반기 회사 전체 월납초회보험료는 4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0% 올랐다. 종신·CI·정기보험 등 보장성상품 판매가 27.1% 증가한 209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린 것. 

같은 기간 저축성 상품 중심 채널인 방카슈랑스에서 보장성상품의 월납초회보험료가 123.9%나 증가하며 영업채널 전반에서 보장성상품 판매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총자산은 29조30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시현했다. 여기 더해 보험사의 건전성지표를 나타내는 RBC비율은 229.2%로 전년말 대비 47.2%포인트 성장했다. 전속설계사 수는 3499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9명 늘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해 들어 보장성상품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전속채널인 FC·다이렉트 채널과 함께 GA·방카슈랑스 등 영업채널 전반에서 보장성상품 판매가 늘었다"며 "지속적인 채널 혁신과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등을 통해 양적·질적 동반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