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069960)은 실적부진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금융투자업계 분석에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3.30% 떨어진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전날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어든 6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1% 감소한 4359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9.4% 떨어진 609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차재현 동부증권 연구원은 "소비심리 회복에도 연초 이후 전체 백화점 채널의 총매출은 정체됐다"며 "상대적으로 경쟁 백화점 기업의 수익성 부진과 비교하면 현대백화점이 비용효율화 등을 통해 매출 부진을 방어 중이지만 당분간 강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