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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플랫폼 매출 성장" 카카오, 2Q 최대 분기 매출 달성

매출 4684억·영업이익 446억원 전년比 각각 24.4%·67.7% ↑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8.10 09: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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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카오(035720·대표 임지훈)가 광고와 콘텐츠 매출의 동반 성장으로 올 2분기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카카오는 한국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2017년 2분기 연결 매출 4684억원, 영업이익 446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4%, 영업이익은 67.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6% 감소했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15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전분기 대비 14% 성장했다.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과 대통령 선거와 같은 특수 이벤트 효과에 힘입었다.

콘텐츠 플랫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2363억원이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멜론의 유료 고객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1171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퍼블리싱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787억원이다.

기타 콘텐츠 매출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전년 동기 대비 88%, 직전분기 대비 30% 오른 405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은 8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선물하기와 카카오프렌즈를 포함한 커머스의 성장, 모빌리티 매출의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한편, 카카오는 "하반기는 지난 2년간 전사 차원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되는 시기"라고 전망했다.

카카오는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카카오톡의 만능 플랫폼화, 광고 플랫폼 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