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위생 등급제 사전 컨설팅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업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희망,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 항목과 기준에 따라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5월19일 실시된 후 현재까지 전국 46만 음식점 중 60여개 업소만이 우수 등급을 받을 정도로 위생평가 기준이 높아 음식점의 자율관리로는 우수등급 지정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도입에 따른 우수업소 참여율을 높이고자 등급신청 업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용역을 실시, 음식점 위생 상태, 행정처분 여부, 장기간 음식점 운영 여부 등 최대 97개 평가항목을 식약처의 현장실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2회 걸쳐 심사할 계획이다.
오홍근 농식품위생 과장은 "오는 10월까지 컨설팅을 완료하고 우수등급(AAA)으로 지정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LED현판과 50만원 상당의 물품지원, 2년간 각종 출입검사 면제 등의 우선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