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 경상대학교(GNU)가 네 번째 캠퍼스인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인가를 교육부로부터 최종승인 받았다.
9일 경상대학교 기획처에 따르면 이번 '산업단지 캠퍼스'의 명칭은 '경상대학교 창원산학캠퍼스'며 위치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40-11, 40-12번지(창원국가산업단지 내)다.
창원산학캠퍼스 설립은 경남창원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산학융합형 대학을 운영해 산업체 맞춤형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창원산학캠퍼스에서는 편제완성 연도까지 기계융합공학과 학부생 120명과 대학원생 40명, 대학원 기계항공공학부 41명이 재학하게 된다. 교원은 16명으로 교육과 연구를 맡는다.
경상대학교는 2017학년도 기계융합공학과 학부 신입생 26명을 선발해 1학기는 가좌캠퍼스에서 운영했는데, 이번 설립인가를 계기로 2학기부터는 창원산학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앞으로 경상대학교는 '산학이 함께하는 기계융합산업 MATCH 인력 배움터' 조성을 위해 △근로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R&D 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산학융합형 대학운영·교육시스템 도입 등 세부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은 "창원산학캠퍼스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체와 연계한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계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