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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전KPS에 전력계통 신기술 이전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8.09 1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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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전력계통 신기술을 관련 기업에 이전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8일 교내 G&R 허브 회의실에서 한전KPS㈜와 '전력계통 통합해석 관련 신기술' 특허, 저작권 및 노하우 14건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 기술은 전남대학교 최준호 교수(전기공학과)와 심관식 학술연구교수가 연구개발한 성과다.

전남대학교는 발전기 기술특성시험, 소내 전력계통해석, 위상측정장치(PMU) 응용기술, 전략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특화된 기술 실시권을 한전KPS㈜에 허여(許與)하고, 그 조건으로 선급기술료 총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유 중인 특허, 저작권, 노하우를 교육과 기술자문으로 제공하고, 한전KPS는 이를 통해 인더스트리(Industry) 4.0 기반의 전력계통 기술습득과 에너지 신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산학협력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상호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류·협력을 촉진, 국가경쟁력 강화 및 두 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전남대가 보유한 전력계통 신기술 이전을 통해 한전KPS가 한 걸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맹동열 한전KPS 발전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전략 에너지 신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고부가가치 기술용역 수주에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응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