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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통해 생명·지구 소중함 배워요"

산림청 '제12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 개최

김상현 기자 기자  2017.08.09 14: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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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의 숲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펼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2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를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전국대회에는 'CHANGE 지구! 지구의 변화는 지금 숲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전국 76개교 550여명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해 숲 체험활동, 인성교육, 지혜함양의 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CHANGE 숲'을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숲오감 체험, 야간숲 체험, 여름 별자리 관찰 등을 한다. 둘째 날 'CHANGE 나라'에서는 생태계 놀이, 목공예 공방 등 다양한 산림체험 활동을 하고, 야간에는 '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과 친구들이 하나 되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 날에는 'CHANGE 지구'를 주제로 산불진화시범 등을 통해 숲과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을 보낸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사회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숲사랑소년단은 1991년 '한그루녹색회'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단원으로 활동한 청소년만 71만명에 달하는 전통 있는 단체다. 2013년부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등의 후원을 받으며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8000여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