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 보건소는 8일부터 양일간 칠원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건강 아동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요리전문가와 보건소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여러 모양의 유부초밥과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주스를 직접 만들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달 한 달간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할 수 없는 아동·청소년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간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식습관을 유도, 비만예방과 성인기 때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 요리교실을 비롯해 관내 아동센터 5개소 132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3종의 신선한 제철과일 지원과 월 1회 영양교육, 손씻기 등 보건 교육도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