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경고 발언' 등으로 11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3.08포인트(0.15%) 하락하며 2만2085.34,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5.99포인트(0.24%) 떨어진 2474.92로 장을 끝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370.461로 전일대비 13.311포인트(0.21%) 내렸다.
업종별로는 소재업종이 0.9%가량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소비와 에너지, 금융, 부동산 기술, 통신 등이 내렸고 유틸리티만 유일한 상승세였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리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 일부 회원국의 원유 수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2센트(0.45%) 낮아진 49.17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증시와는 대조적으로 유럽증시 주요지수는 대부분 오름세였다.
8일(현지시각)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17% 오른 382.65를 마크했다. 지난달 26일 이후 최고치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0.14% 상승한 7542.73, 마감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0.21% 뛴 5218.89였다. 독일 DAX지수는 0.28% 오른 1만2292.05로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