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가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 부지에 안전펜스를 겸용한 자전거보관대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시는 한산도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순국한 넋을 추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사업비 980억원을 투입, 진주대첩기념광장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물 철거가 완료되면서 사업에 타력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문화재 발굴 조사를 위한 현상변경허가와 발굴조사를 문화재청으로부터 인가받아 본격적인 문화재 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문화재 발굴조사는 지하를 파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추락·실족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과 차량·외부인 출입에 따른 문화재 훼손 방지를 막기 위한 안전펜스 설치가 절실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 발굴 조사에 지장이 없고 자전거 접근성이 좋은 가장 자리에 펜스겸용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 이용객들에게 자전거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진주시가 추진한 펜스겸용 자전거 보관대는 진주성 삼거리에서 진주교 사거리(에나몰 입구)까지 연장 160m, 자전거 4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