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미코(183300)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대만법인 투자에 나섰다.
국내 반도체 세정∙코팅 선도기업 코미코(대표이사 김태룡)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만 현지법인에 총 95억5000만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건물 및 설비투자에 70억원, 기계 및 계측장비에 25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코미코 측은 "당사의 대만법인은 2006년 공장 완공 후 2007년부터 연 평균 8.5%의 꾸준한 매출성장을 실현해 왔으나, 공장규모가 작고 코팅사업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향후 세정 및 코팅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신규공장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미코는 이번 투자를 통해 2018년 3월까지 대만법인의 생산 캐파(Capa)를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캐파 증설뿐만 아니라 신규 세정 및 분석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코팅 신기술 개발 및 제안을 통해 대만 시장의 7nm, 10nm 공정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