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7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에 대해 면세점 부문 적자가 연중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분기 영업적자 9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다. 부문별로는 △대전백화점 58억원 △제주백화점 -53억원 △서울면세점 97억원으로 추산된다.
총매출액은 시장 컨센선스 1849억원에 부합한 1898억원을 기록했으나, 제주 면세점의 경우 중국인 출국자수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2.5% 하락한 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중국인 입국자 수가 전년동기 대비 42.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면세점 부문은 486억원의 영업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8월 말 제주점 영업 종료를 통해 오는 2018년 전사 영업흑자에 대한 가시성은 높아졌으나 서울 면세점의 경우 향후 2년간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