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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CJ제일제당, 불확실성 아쉽…매수 타이밍 전환"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8.07 09: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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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증권은 7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불확실성이 아쉽지만 매수타이밍으로 전환중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6만5000원을 유지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2분기 CJ제일제당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하며 예상치를 충족시켰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9% 하락한 164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대한통운 제외 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한 가공식품 덕에 놀라운 성적을 지속했지만, △소재 △사료 △바이오 부진과 부문별 영업이익은 바이오를 제외하고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동부증권은 3분기 CJ제일제당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차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투입되는 원당 대두 가격이 전년대비 11% 가량 하락할 것"이라며 "2분기 2% 수준인 소재부문 영업이익도 큰 폭의 판가인하만 없다면 5~6%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높은 원가투입이 마무리됐고, 주요 제품 판매가격은 상승했으며, 바이오 부문의 빠른 안정성 회복 등을 이유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평가한 것.

이어 그는 "해외사료 부진에서도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CJ제일제당의 실적 바닥은 2분기가 될 것으로 추정돼, 분기 실적 쇼크 국면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매수로 대응해도 나쁘지 않을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