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7일 SK(034730)에 대해 지주회사 최선호주로 적극 추천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SK의 기업가치 구성요인은 SK E&S(20%), SK텔레콤(19%), SK이노베이션(18%), 영업가치(16%) 순으로 기여도가 높다.
특히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는 연초 대비 각각 23%, 25%, 43%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SK E&S는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세전이익 1957억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했고 2분기 또한 135% 폭증한 868억원의 세전이익이 예상된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00% 보유한 SK E&S 지분가치를 6.1조원으로 상향한다"며 "이는 15.72% 보유한 차이나 가스 홀딩스(China Gas Holdings) 지분가치의 연초대비 83% 상승과 발전사업 실적 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는 13조5000억원으로 역사적 최고 수준이며 SK E&S의 실적은 탈석탄/탈원전 정책 수혜로 중장기 리레이팅을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차이나 가스 홀딩스 지분가치 폭증 및 올해 연말 전화로 완료될 SK바이오팜의 YKP3089 글로벌 3상은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