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탈북민 사랑나눔 운동본부(이사장 김치곤)는 지난 4일 오전 '사랑의 쌀 나눔’' 기부증정식을 광주지방경찰청 빛고을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 경우회, 중해마루힐, 특임개발산업(주), 특수임무유공자회 등이 함께 참여해 탈북민 봉사단체 '한마음 봉사단' 을 통해 사랑의 쌀 약 2톤을 기부했다.
'탈북민 사랑나눔 운동본부' 김치곤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민을 평화통일의 소중한 씨앗으로 바라보고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련의 중국 탈북민 집단자살, 재입북 등의 사건들은 그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안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 땅에서 힘과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했다.
'탈북민 사랑나눔 운동본부'는 8.15 광복절을 맞이해 '한민족 우리의 동행! 원 코리아(One Korea)'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제1탄으로 올해 8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동안 독도를 방문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독도 원정대'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백령도', 2019년에는 '마라도', 광복 75주년인 2020년에는 '백두산'을 원정하는 4개년 '우리영토 땅끝 밟기' 프로젝트다.
또한 8월부터는 탈북민들과 함께 '북한 바르게 알기 학교'를 개설 한다. 이 학교에서는 저명한 북한전문가들 뿐 아니라 탈북민들이 직접 강사로 강연을 함으로써 '탈북민의 자존감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통일부에 따르면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이 올해 6월 기준 3만805명이다. 정부는 지난해 탈북민을 우리 사회 일원으로 포용하기 위해 남한 사회 정착과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탈북민 관련 정책을 사회통합형으로 개선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