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올해 하반기부터 일반행정·보건복지·농림수산 등 3개 분야 19건의 시책과 제도가 새롭게 시행되거나 바뀐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행정 분야에서 지난 1일 시민의 고충민원에 대해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해결하는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전남도내에서는 최초로 도입했고, 이달부터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도 시행해 공인중개사를 통해 부동산을 거래할 때 서면계약 대신 전자계약서 방식과 상하수도 연체가산금 산정 방식도 변경했다.
또한 5일부터 '낭만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운영을 시작해 도심순환 2층 시티투어 버스인 낭만버스에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접목했다.
이어 보건복지 분야는 먼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 본인부담금 지원이 확대됐다. 시는 소득기준을 없애고 모든 출산가정에 최소 50%까지 건강관리사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고,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액도 단태아 기준 최대 10만3000원으로 늘렸다.
지난달부터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한 생후 6·18개월 아동에게 각각 정장제와 영양제와 임신 10~20주 사이 임신부에게 태아기형아 검사 쿠폰을 발급해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담당할 치매안심센터도 설립돼 오는 12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5명의 인력이 근무하며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치매고위험·정상군별 등록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농림수산 분야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대상 확대(만20~65세→70세·농지소유면적 제한규정 폐지), 어업중개업 등록 의무화, FTA(Free Trade Agreement)피해보전직접지불 및 폐업지원금 지원품목 3종에서 10종으로 확대 등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시책과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며 "달라지는 내용을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