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4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하반기 글로벌 사업부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의 2분기 택배와 글로벌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증가율을 시현했으나 계약물류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계약물류는 인천 컨테이너 항만 매각 영향과 중공업 매출 감소에 따른 자항선 가동율 하락으로 매출총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단 작년 하반기 43.8%까지 하락했던 점유율이 올해 2분기 46.2%까지 증가하며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그는 "서브터미널 자동화와 곤지암 터미널이 가동되면 자연스럽게 대형 택배 취급을 확대하며 이익률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택배사업부의 이익률 개선과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택배단가 인상효과는 올해보다는 내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