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이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하우장성과 교류 증진을 위한 워크숍과 함께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광전연은 3일 오전 11시 연구원 회의실에서 베트남 남부 수역의 역사유적지 및 문화유산 등 관광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는 베트남 하우장성과 투자개발․유치 연구협력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르반훙 하우장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하우장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하우장성의 무역 및 관광서비스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한편 양 국‧지역의 성장동력산업 연계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5년 하우장성의 경제·사회 발전방향 및 투자 개발 목표와 투자 중점지구, 투자 우대정책 방향을 검토한 후 한․베트남이 함께 추진할 미래 성장과제를 협의했다.
예컨대, 에타올, 미생비료 등 가공산업 및 생태·문화·역사관광산업, 농·수산업, 하이테크·전자·청정에너지산업 등 투자유치분야의 성장 및 활성화 전략이 주요 안건으로 제시됐다.
동시에 양 기관은 이날 교류협력 협정(MOU)을 체결해 경제, 사회, 관광, 문화 등 전반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첨단농업기술의 특화 공동연구 및 유기적 정보 공유 등을 합의했다.
르반훙 하우장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사회 환경 및 경제적 측면에서 친밀감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며 "오늘 국제 워크숍은 한국, 특히 광주전남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친교지역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수 광전연 원장은 "미래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는 양 국·지역의 교류는 반드시 필요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서로에게 다가가야 한다"며 "첫 출발을 시작으로 교류협력에 추진동력을 만들어가야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