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국인 매도세에 밀린 코스피지수가 2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0.78포인트(-1.68%) 내린 2386.8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63억, 101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외국인은 홀로 4040억원 정도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608억 순매수, 비차익 30억 순매도로 전체 578억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14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98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37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코스피 급락에 증권이 4.84% 내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건설업(-4.69%), 의료정밀(-3.67%), 유통업(-2.64%), 전기전자(-2.50%) 등도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 무려 6만1000원(-2.49%) 하락한 238만9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3.68%), NAVER(-2.14%), 삼성생명(-2.75%), 미래에셋대우(-4.52%), 이마트(-2.58%) 등도 부진했다.
이에 반해 현대모비스(1.42%), 아모레G(1.19%), 코웨이(1.02%), 한온시스템(4.69%) 등은 호조였다.
코스닥지수도 14.23포인트(-2.19%) 내린 643.09로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1041억원가량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8억, 533억원 정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12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15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1001개 종목이 떨어졌다. 51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코스닥 업종도 전 종목이 내리막길을 걸었다. 반도체가 3.88% 하락했고 기계장비(-3.17%), IT H/W(-3.05%), 제약(-3.04%), 우량기업(-2.64%)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18%), 바이로메드(1.24%), 포스코켐텍(1.12%), 내츄럴엔도텍(19.40%) 등이 비교적 강세였다.
반면 셀트리온(-3.39%), 메디톡스(-7.34%), 휴젤(-4.18%), 톱텍(-6.44%), 이오테크닉스(-5.52%)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4.8원 오른 1128.8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