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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서 '해양소년단 리갓타' 대회 열려

전국 19개 시·도 연맹, 미국, 영국, 캐나다, 홍콩 참가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8.03 15: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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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천혜의 자연경관인 진주 남강 일원에서 '제28회 한국해양소년단 리갓타 대회'가 지난 2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리갓타(regatta)는 베니스 대운하에서 열리던 곤돌라 경주에서 유래된 말로 물위에서 하는 경기를 말하며, 1980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진주는 1997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19개 시·도 연맹과 미국, 영국, 캐나다, 홍콩 등이 참가해 경기와 체험 활동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협동의 미덕을 배우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는 고무보트, 카누, 드래곤보트, 생존수영, 카약, SUP보드 등 6종의 수상기능 경기로 구성돼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의 지역 탐방활동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각종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백석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는 "호국충절의 도시 진주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으로, 이번 대회를 남강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새로운 레저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남강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소중한 추억도 쌓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