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항공우주(047810)가 분식회계 논란에 이틀째 하락세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5.48% 내린 4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항공우주는 수천억대 분식회계 정황 포착 보도와 관련해 "현재 회계인식 등에 대한 금감원의 정밀감리가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7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44.9% 내려잡았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분식 의혹이 사실이라면 투자자들이 한국항공우주의 재무정보를 신뢰할 수 없고, 주가가 하락해도 바닥을 계산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관련 의혹이 밝혀질 때까지 투자판단을 미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