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외국인 8거래일만에 '사자' 코스피 사흘째 상승 마감

0.19% 오른 2427.63…코스닥도 0.67% 오른 657.52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8.02 15:51: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매수에 나서며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7포인트(0.19%) 오른 2427.6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4억, 1350억원가량 사들인 가운데 기관은 홀로 1607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매수'를 외쳤으나 기관은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사흘만에 '매수'에 나섰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808억 순매도, 비차익 2163억 순매수로 전체 1355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41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5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보합세를 보였다. 전기가스(-1.41%), 철강금속(-1.28%), 음식료품(-0.63%), 운수장비(-0.59%) 등이 부진했으나 통신업(1.98%), 전기전자(1.39%), 기계(0.93%), 소형주(0.73%)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는 SK하이닉스(3.82%), 현대차(1.37%), SK텔레콤(2.16%), 삼성SDI(4.36%), 엔씨소프트(2.18%) 등이 오름세였다.

이에 반해 POSCO(-1.20%), 한국전력(-1.56%), KB금융(-2.68%), 현대중공업(-2.74%)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4.40포인트(0.67%) 오른 657.52을 기록했다.

기관은 2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5억, 204억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331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74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379개 종목이 떨어졌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1.93%), 반도체(1.92%), IT H/W(1.72%), 화학(1.56%), 금속(1.46%) 등이 1% 이상 뛰었다.

반면 비금속(-0.71%), 디지털컨텐츠(-0.51%), 기술성장기업(-0.48%), 섬유의류(-0.31%)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가 뚜렸했다.

신라젠(-6.23%), 컴투스(-1.40%), 포스코켐텍(-1.98%), 리노공업(-1.72%), 에스엠(-1.30%) 등이 하락했으나 SK머티리얼즈(2.95%), 바이로메드(2.65%), 원익IPS(3.75%), 나노스(3.25%) 등은 호조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124.0원이었다.